아이폰 재난문자 알람끄기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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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~3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 긴급재난문자를 정말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. 초기에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서 경각심을 얻기도 했지만, 확진자가 수 천명에 이르는 상황에서는 거의 스팸문자에 가까워진 것 같아요. 

위험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재난 경보음은 중요한 기능이긴 하지만, 너무 잦은 알람으로 중요한 업무를 보고 있을 때 방해가 되거나 집중할 수 없을 때가 간혹 있습니다. 경보음도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랄 때도 있고, 어쩔 때는 잠을 설치기도 하지요.

 

 

재난 · 안내문자 알림을 잠시 비활성화했다가 필요시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답니다. 오늘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아이폰 재난문자 알람 끄기

 

1. 아이폰 [설정]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2. 설정에서 [알림]으로 이동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3. 알림에 들어오면 스크롤을 맨 아래까지 내려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4. 스크롤을 내려보면, [긴급재난문자]와 [안전재난문자] 수신설정 항목이 있습니다.

수신 설정을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할 수 있는 탭이 보입니다. 녹색일 때는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5. 녹색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탭을 좌측으로 밀면 비활성화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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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 재난문자는 치명적인 재난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 경고해 주고, 안전 안내문자는 폭염, 황사, 한파 특보 같은 안전주의가 필요한 경우에 행동요령을 전달해 준다고 합니다. 무조건 설정을 비활성화시키기보다는 위험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.